설립 취지

전 세계적으로 음란한 문화가 확산되고 바른 성문화가 붕괴되면서, 그로 인한 피해가 가정 파괴, 청소년 탈선, 자살 증가 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바른 성문화를 회복하려는 사회적 활동이 긴급히 요청되는 상황입니다. 바른 성문화를 위한 시민 연합(이하 ‘바성연’)의 설립 취지는 음란한 문화의 확산을 억제하고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을 국내외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러한 올바른 성문화, 윤리 도덕의 붕괴 등에 대해 관심이 거의 없습니다. 윤리 도덕의 붕괴를 막고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오직 깨어있는 경건한 소수의 국민밖에 없습니다. 서구 사회는 물질적인 풍요와 함께 포르노 합법화, 성매매 합법화, 심지어 마약의 합법화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한국도 그 뒤를 따라가려고 합니다.

다행히, 한국 사회에는 아직은 경건한 소수의 국민이 각계각층에 존재하기에, 힘을 합치면 성적인 타락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적 타락이 급속히 진행하기에, 시간이 여유 있는 상태는 아니며 지혜롭게 힘을 합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임을 직시해야 합니다.

2021년에 바성연이 법인 허가를 받아서 2022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올바른 성문화 정착 활동을 ‘누군가가 하겠지’라는 방관적인 자세를 버리고, 적극적으로 한국 사회의 경건함을 지킵시다. 경건한 사회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으며, 경건한 사회를 만들려는 사람들의 헌신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경건한 사회를 만드는 일을 하려면, 자신이 먼저 경건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은밀한 삶까지도 경건해야만, 사회를 향하여 자신 있게 경건함을 외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풍양속과 다음 세대를 지키기 위해서, 쉽지는 않지만 경건한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합시다.

경건한 사회를 만드는 활동은 하루 이틀에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계속 진행해야 할 문제이기에, 우리가 먼저 최선을 다한 후에 다음 세대에 이 운동을 전달해야 합니다. 사회 지도자들이 먼저 앞장서서 경건한 본을 보이면서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낼 때, 경건한 사회가 만들어집니다.

음란은 경건함을 이길 수 없으며, 어두움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한국 사회에 경건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날 때, 반드시 세상은 변화됩니다. 한국이 먼저 미풍양속을 지키는 도덕적인 국가가 되고, 윤리 도덕이 무너진 서구 사회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국가가 되길 바랍니다.

한국이 도덕적인 선진 국가가 되는 일에, 바성연이 앞장서는 시민단체가 되려고 합니다. 바성연은 앞으로 다양한 윤리적 주제를 다루고자 하오니, 건전한 성 윤리와 한국의 미풍양속을 지키기를 원하는 모든 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길원평 대표